자율주행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웨이즈원(WAYS1)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3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웨이즈원이 정부 주도 미래전략산업 육성 정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2026년까지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기업 1000개사를 발굴·집중 지원하는 국가 핵심 프로젝트로, 산업 고도화와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정부는 기술 혁신성, 사업화 가능성, 글로벌 진출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기업을 선정한다. ■ 정밀지도·디지털 트윈·LDM 기술로 자율주행 인프라 고도화 웨이즈원은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인프라 분야에서 고정밀 공간정보 처리와 실시간 객체 인지 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기술로는 ▲HD Map(정밀지도) ▲실시간 객체 인지형 다이내믹 매핑(LDM2X)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 모니터링 솔루션(LDM TWIN) ▲정밀지도 기반 차량 인터페이스(W-HMI) 등이 있으며, 이는 스마트시티 및 자율협력주행 인프라 구축에 핵심적으로 활용된다. 특히 LDM2X 기술은 국토교통부의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기술력과 실증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 기술은 교통 신호, 보행자, 차량 등의 정보를 실시간 수집·융합해 교차로 단위의 자율협력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며, 디지털 트윈 기반의 LDM TWIN은 시각화와 실시간 교통 관제까지 확장되는 솔루션이다. ■ 글로벌 확장 및 기술 고도화 가속 웨이즈원은 이번 선정으로 정부의 전략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된 기술 및 사업화 지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향후 기술 고도화는 물론 동남아·중동 등 자율주행 신흥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웨이즈원 관계자는 “정밀 지도와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온 웨이즈원이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은 셈”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인프라의 표준 기술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웨이즈원은 오는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전’에 참가해 LDM2X, LDM TWIN, W-HMI 기반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며, 자사의 자율주행 인프라 기술을 실물 중심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