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가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의인재동반사업 멘토링+사업화지원 플랫폼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참여작가 모집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있다. 첫째, 세종대가 전담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시대를 선도하는 웹툰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작 준비 단계에 있는 작가 16명을 선정해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둘째, 재담미디어가 운영하는 사업화 프로그램은 창작 경험이 있는 작가 3팀을 대상으로, 웹툰IP(지식재산권)를 장편으로 제작하고 관리하는 후속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웹툰 연재가 가능한 창의인재동반사업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담미디어는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을 전담할 인력을 배치하고, 창작자가 작품의 질적, 양적 확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지원에는 작품당 5000만원 규모의 제작 스태프 인건비 지원이 포함되며, 매체사 투고, 유통 계약 관리, 작품 홍보를 위한 물품 제작 및 디지털 마케팅 관리, 해외 수출을 위한 번역 및 부가사업 관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석환 재담미디어 이사는 "성공적인 작가들은 창작뿐만 아니라 제작과 사업 관리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며, "창의인재동반사업 수료생들이 웹툰 투자제작사의 노하우와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참여작가 모집은 4월 21일부터 5월 7일 14시까지 진행되며, 세부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세종대, 재담미디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