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지난 11일 W360에서 ‘제주 AX(AI Transformation) 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인공지능(AI), 자동화, 디지털 전환 등 산업 대전환 흐름과 정부의 AI·AX 정책 확산에 대응해, 제주의 창업·혁신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AX 창업 허브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학·연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출범했다. 위원장은 제주센터 이병선 대표가 맡았으며, AI·빅데이터·클라우드·GPU 인프라 전문가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지역 대학, 스타트업 대표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정기·비정기 회의를 통해 전략 과제를 논의하고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는 제주센터와 전담 대기업 카카오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다. 제주센터는 AX 위원회를 통해 카카오와 협력해 ▲AI 인프라 지원 ▲교육·인재양성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카카오 계열사들이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 AX 위원회는 스타트업의 AI·AX 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신규 AX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또한 지역 대학과 연계해 AI 융합 과정 공동 개발 및 실무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재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병선 제주센터 대표는 “제주 AX 위원회는 제주 AI·AX 기반 산업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전략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창업기업과 인재들이 첨단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