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는 제주 최대의 스타트업 축제인 ‘JOIN 2024’를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제주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으며, 제주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제주콘텐츠진흥원, KDB산업은행, 카카오가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포럼 △네트워킹 △인사이트 △투자 △토크쇼 △오피스아워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스타트업, 투자사, 지원기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제주 스타트업의 IR 피칭 무대인 ‘JCCEI X KDB NextRound in Jeju’에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와 KDB산업은행 이준성 부행장이 방문하여 참가 스타트업을 격려하고 제주와 투자사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창업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주 창업 생태계 포럼'과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의 인사이트 강연도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연결을 위한 프로그램인 ‘A Journey for NEW CONNECTION’과 ‘해외 창업가의 Worker Story in Korea’가 마련되어 홍콩, 일본, 싱가포르의 글로벌 투자 전문가 및 지원 기관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 내·외의 파트너들과의 연결을 넘어 글로벌 파트너와의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또한, 둘째 날 스타연사 강연자로 LG트윈스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 선수(현 KBS 해설위원)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제주지역 예비 창업 패키지 선정 기업들의 IR 경연 프로그램인 ‘루키(ROOKIE) 데모데이’가 개최되어 제오노스(대표 김양훈)가 대상, 손해제로(대표 조요셉)가 최우수상, 픽토리얼(대표 이승준)이 우수상, 리치잇(대표 김남호)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병선 제주센터장은 “JOIN 2024에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사, 파트너 기관 등 많은 분이 제주 창업 생태계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해 주셨다”며 “특히 일본, 홍콩, 싱가포르의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및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의 연결을 통해 제주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고 생태계가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