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가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와 공동으로 운용하는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통해 XR(확장현실) 프로덕션 솔루션 기업 소울엑스에 시드 라운드 투자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소울엑스는 크리에이터에게 공간과 표현의 자유를 제공하는 XR 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단기적으로는 비전문가들도 손쉽게 X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콘텐츠 창작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제주센터는 XR 시장의 확장 가능성과 소울엑스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 회사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소울엑스는 AI와 XR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 비용과 기간을 절감하며, 공간 브랜딩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과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센터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엠와이소셜컴퍼니와 공동으로 '지역 창업초기' 분야에서 한국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되어 비수도권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했다. 이 펀드는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모태펀드, 카카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제주대기술지주 등이 출자자로 참여해 35억원 규모로 조성되었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