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전문기업 젝시믹스(XEXYMIX)(대표이수연)가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2분기 동안 중국 내 신규 매장 출점을 적극 추진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4월 27일, 젝시믹스는 저장성 타이저우 원링시에 위치한 웬링 인타임 쇼핑센터에 10호 매장을 출점했다. 이어 4월 29일에는 랴오닝성 선양에 샨샨 아울렛 플라자에 팝업매장을 오픈했다. 5월 1일에는 상하이 푸시 지역의 다닝 국제 비즈니스 플라자와 광동성 광저우의 원링크 워크에 각각 11호, 12호 매장을 오픈했다. 웬링 인타임 쇼핑센터는 중국 화동 지역의 대표적인 쇼핑몰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집결된 상권이다. 선양 지역의 샨샨 아울렛은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며, 젝시믹스는 팝업매장을 통해 모객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상하이 푸시 지역과 광저우 중심지에 위치한 매장은 지역 내 주요 소비층을 타겟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중국에서의 성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까지 12곳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6월까지 추가로 8개 매장 오픈을 확정지었다. 젝시믹스는 연말까지 중국 내 50개 매장 구축을 목표로, 1·2선 도시를 넘어 3·4선 도시로의 확장도 진행 중이다. 이번 확장은 화남, 화북, 화동, 화서 4대 권역의 핵심 상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젝시믹스는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여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타오바오와 샤오홍슈를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 도우인(또는 틱톡)을 운영하며, 현지 유명 이커머스 플랫폼인 더우와 웨이핀후이로도 확장을 준비 중이다. 중국에서는 최근 러닝,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관련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젝시믹스는 여성 라인 외에도 골프, 남성, 러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며, 이를 통해 매출 비중 다각화와 성장이 기대된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중국의 주요 상권을 타겟으로 한 매장 확장과 온라인 채널 강화로 중국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더욱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