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CEO Summit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며, Nvidia CEO Jensen Huang, AWS CEO Matt Garman, Citigroup CEO Jane Fraser 등 세계적 CEO 1,700명이 한자리에 모여 AI·디지털 전환·지속 가능성 등 미래 경제 이슈를 논의한다. 한국무역협회(KCCI)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APEC 경제 지도자 회의와 연계, 16개 회원국 정상과 함께 진행되며, 경제 효과 7.4조 원과 2만 2,000개 일자리 창출을 예상한다. APEC CEO Summit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최대 비즈니스 포럼으로, 올해 테마는 ‘3B: Bridge, Business, Beyond’다. 20개 세션과 85명 이상의 연사들이 참여하며, AI·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속 가능성, 금융·투자, 바이오헬스케어 등 핵심 주제를 다룬다. KCCI 박일준 상근부회장은 “이번 서밋은 한국 기업의 도전을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는 실질적 협력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를 메인 장소로, 10월 28일 개막 만찬부터 31일 폐막까지 진행된다. ■ 세계적 CEO 한자리: 글로벌 리더십의 교차로 이번 서밋은 AI·에너지 전환 시대의 글로벌 리더십을 상징한다. 주요 참석 CEO로는: - Jensen Huang (Nvidia CEO): AI 칩 시장 선두주자로, 한국 삼성·SK하이닉스와의 협력을 논의. Nvidia는 AI·로보틱스·디지털 트윈·자율주행 기술로 한국 시장 확대를 강조한다. - Matt Garman (AWS CEO): 클라우드 기반 AI 인프라 전략 공유,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 강화. - Jane Fraser (Citigroup CEO): 금융 부문 여성 리더로, 지속 가능 투자와 디지털 금융 논의. - Joaquin Duato (Johnson & Johnson CEO):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 기술 공유. - Zeng Yuqun (CATL Chairman):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 대표로, 에너지 전환 주제. - Li Fanrong (Sinochem Holdings Chairman): 중국 최대 화학 회사 리더, 공급망 안정화 논의. 한국 대표로는 SK그룹 최태원 회장(KCCI 회장, 서밋 의장),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네이버 최수연 CEO, LG AI 리서치 이홍락 이사가 참석한다. 이들은 AI·반도체·모빌리티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모색한다. 또한, IMF·OECD 등 국제기구 대표들도 참여해 지역 경제 통합을 논의한다. ■ APEC CEO Summit의 의미: K-경쟁력 글로벌 쇼케이스 이번 서밋은 한국이 APEC 의장국으로서 AI·지속 가능성 분야 리더십을 발휘하는 무대다. 21개 회원국 중 16개 정상 참석과 1,700명 CEO 모임으로, 경제 효과 7.4조 원과 2만 2,000개 일자리 창출을 예상한다. KCCI는 “아시아의 기술·에너지 전환 중심으로 한국 기업의 기회를 확대”라고 강조했다. Nvidia의 Jensen Huang은 한국 삼성·SK하이닉스와의 미팅을 통해 AI 칩 공급망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 기대 효과와 미래 전망 APEC CEO Summit은 지역 경제 통합과 AI 혁신을 촉진할 전망이다. 한국 기업들은 글로벌 CEO와의 네트워킹으로 투자·파트너십 기회를 확대하며, 지속 가능 에너지·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KCCI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기술 리더십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라고 밝혔다. 2025 APEC CEO Summit은 10월 28일 개막 만찬으로 시작되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의 AI·반도체 강국 이미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