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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LP 첫걸음 펀드’ 출자…연기금투자풀 사상 첫 벤처투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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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가 연기금투자풀을 통한 첫 벤처투자 사례를 공식화했다. 중기부는 27일 “LP(출자자) 첫걸음 펀드 출자 사업에 모태펀드와 연기금투자풀(무역보험기금)이 총 400억 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연기금투자풀은 공적 기금의 여유 자금을 모아 자산운용사 등을 통해 운용하는 제도로, 2001년 제도 도입 이후 벤처투자로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역보험기금은 자산운용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18일 LP 첫걸음 모펀드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는 중소형 기금이 벤처투자에 참여하는 첫 발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P 첫걸음 펀드는 벤처투자 경험이 없는 연기금, 금융사 등 기관투자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벤처투자가 올해 조성한 전용 펀드다. 출자자 전용 혜택으로 ▷우선손실충당 ▷초과수익이전 ▷풋옵션 ▷지분매입권 등이 제공된다. 중기부는 이번 모펀드를 통해 57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하고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펀드는 무역보험기금의 투자 수요를 반영해 벤처캐피털 등이 보유한 주식 등을 사들이는 세컨더리 분야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모태펀드는 공공성이 높은 분야에 투자하면서도 연평균 8% 이상, 최근 5년간 10%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했다”며 “이는 연기금 등 여유 자금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유용한 수단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벤처펀드는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출자자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수단”이라며 “연기금투자풀이 처음으로 생산적 금융에 참여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민·관 자금이 유입되도록 모태펀드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그간 대형 연기금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이뤄지던 벤처투자 구조를 중소형 기금까지 확대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업계는 이를 계기로 연기금투자풀이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새로운 주요 자금원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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