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10개 정부부처가 공동 주최하는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5’의 '혁신창업(일반)리그'에 참가할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혁신창업리그’는 ‘도전! K-스타트업 2025’의 12개 리그 중 유일하게 창업자의 신분과 사업 분야에 제한이 없으며,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와 업력 3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전국 16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예선 리그를 거쳐 총 80팀이 선발되며, 이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종합예선을 통해 통합본선에 진출할 40팀이 최종 선정된다. 선발된 80팀은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설명(IR),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통합본선 및 왕중왕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돕는다. 특히, 통합본선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은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등 정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민간 투자자와의 연계를 통한 투자 유치 가능성도 열린다. ‘혁신창업리그’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만39세 이하 청년 2인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들이 경쟁하는 ‘혁신창업 클럽리그’는 5월과 6월 중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예선은 전국 11개 창업중심대학에서 주관한다. 중기부는 또한, 교육부 등 다른 중앙부처가 운영하는 다른 리그들도 6월 전까지 모집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