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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자체·민간에 '스타트업 특별비자' 추천권 부여…외국인 창업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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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중기부, 지자체·민간에 '스타트업 특별비자' 추천권 부여…외국인 창업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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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역삼동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 1주년 행사에서 다음 달부터 지자체와 민간기관(AC)도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D-8-4(S))' 추천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특별비자는 해외 스타트업 창업자 혹은 혁신인재가 국내 진입을 원하는 경우, 정량적 요건을 최소화하고 사업성과 혁신성 등 비정량평가를 통해 발급이 이뤄진다. 기존에는 중기부 추천 후 법무부 심사를 거쳐 비자가 최종 발급됐으며, 앞으로는 지자체와 민간 엑셀러레이터 등도 해외 인재를 직접 발굴해 추천할 수 있는 길이 확대된다. 이 방침에 따라 해외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인재의 한국 창업 활동이 수도권뿐 아니라 지역으로도 확장될 전망이다. 중기부는 지역별 연구기관, 산업, 창업센터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추천받아 비자를 취득한 창업자들에게는 전담 매니저 연결, 투자유치, 대기업 협업, 판로개척 등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각 지자체와 민간 창업지원기관이 직접 잠재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발굴해 지역 혁신 생태계와 연동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외국인 창업자 커뮤니티와 온라인 교류 플랫폼 구축, 오프라인 스타트업 사무공간(GSO) 확장 등 ‘정주 지원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보강된다. 중기부는 “한국이 글로벌 혁신 창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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