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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창업-BuS' 가동... 스타트업 투자-팁스 연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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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중기부, '창업-BuS' 가동... 스타트업 투자-팁스 연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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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까지 신속하게 지원하는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업-BuS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기 투자,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후속 투자 연계를 일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 등 5개 창경센터에서 시범 운영된 창업-BuS는 올해 강원·경남·제주 3개 센터를 추가해 총 8개 센터로 확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지역 스타트업들이 보다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BuS 지원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각 창경센터에서 매주 열리는 ‘미니 피칭데이’ 등에 참여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기업은 ▲3개월 이내 시드 투자 ▲6개월 이내 TIPS 추천 ▲12개월 이내 후속 투자 연계 등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5개 센터에서 406개 기업이 발굴됐으며, 이 중 110개 기업이 약 296억 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대표 사례로는 충북센터를 통해 지원받은 ㈜아트블러드가 혈액 시약용 적혈구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리즈 A 단계에서 40억 원을 포함, 총 6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는 4월, 7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8개 창경센터가 공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발굴된 유망 스타트업이 국내외 투자자들과 직접 만나 후속 투자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비수도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특화창업패키지사업’도 시범 운영한다. 업력 10년 미만의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의 투자 단계에 맞춰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70개 내외 기업을 일반 모집과 지역 창경센터 추천 트랙으로 선정하며, 일반 모집은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창업-BuS를 통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이 신속한 투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비수도권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책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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