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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3조원 벤처투자 조성... 첨단 스타트업 1000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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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담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업무계획'을 8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경제 리스크 관리 및 경제활력 제고'를 주제로 하며, 민생경제 활력회복, 혁신과 스케일업, 선제적 미래대응이라는 3대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AI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AI 확산법' 제정에 나서고,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제조산업육성법' 제정도 추진한다. 또한, 신산업 분야를 주도할 첨단 스타트업 1000곳을 올해 육성하고 13조원 규모의 국내 벤처투자 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38% 수준인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반도체·이차전지 등)의 중소기업 R&D 공급량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R&D 3종 트랙도 본격 가동한다. 해외 유수 연구기관의 보유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협력 R&D'도 추진하며, 과기부와 협업을 통해 23개 출연 연구소의 특허기술을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혁신도 지원한다. 1.3만 소상공인의 디지털화 촉진을 지원하고, 1700여개 제조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TOPS 성장사다리 프로젝트'를 신설해 민간과 정부, 온라인 플랫폼사가 협력하여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테크서비스 수출 활성화, K-뷰티 글로벌 펀드 조성, 한-사우디 공동펀드를 활용한 중동지역 게임산업 진출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수출국가 다변화와 해외 수출규제에 대한 맞춤형 대응도 강화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당면한 3대 경영충격(금융, 환율, 투자)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3.2조원 규모의 전환보증 공급, 상환연장 인정요건 완화 등 소상공인 금융 3종세트 지원을 강화하고, 고환율에 따른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5조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벤처투자 시장 회복을 위해 1조원 규모의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1분기에 신속 시행하고, 신규 벤처펀드 1.9조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조성을 위해 '글로컬상권 프로젝트' 2곳을 신규 지정하고, 상권기획자·상권발전기금·상권투자조합 3종 제도를 신설한다. 또한, 3년간('25~'27) 1조원 규모로 지역별 지방시대 벤처펀드를 조성하여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최소 1개 이상의 벤처펀드를 만들 예정이다.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3자 M&A 방식의 '기업승계법' 제정, 외국인 유학생 지원 체계 구축, 중소기업 재직자 자산형성 지원 확대 등의 정책도 추진한다. 이번 중기부의 계획은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와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 제고를 통해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의지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진출 지원과 첨단 기술 분야 육성에 초점을 맞춘 점이 주목된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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