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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비상계엄 사태 '컴업(COMEUP) 2024' 예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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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omeu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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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비상계엄 선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4'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업 2024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 간 교류를 촉진하는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여러 국가에서 한국 여행주의보를 발령하였고, 이에 해외 참가자들의 불참 가능성도 제기됐다. 특히 해외 40여 개국에서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국제적인 긴장 상황이 행사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행사 강행 의지를 밝혔으며, 공식적으로 불참 의사를 밝힌 참가자는 없다고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예정된 일정은 변경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며,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위상을 유지하기 위한 의지가 담긴 결정임을 강조했다. 컴업 2024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지난해보다 규모가 두 배 이상 확대됐다. 150여 개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전시, 피칭,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K-글로벌 벤처캐피탈 써밋 2024'와 같은 연계 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며, 국내외 벤처캐피털 및 스타트업 관계자 130여 명이 네트워킹 기회를 갖게 된다. 행사 주최 측은 글로벌 기관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계엄 해제와 관련된 안내를 통해 참여 기관들을 안심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상계엄의 영향은 스타트업 업계 외에도 전반적인 재계에도 미치고 있으며, 주요 대기업들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계엄 상황이 기업 경영에 미칠 영향을 분석 중이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불안감을 해소하고 계약 및 미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비상계엄 상황에서도 컴업 2024의 강행 결정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회복력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그러나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벌 참가자들의 안전 보장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향후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Welaunch 김선호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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