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코퍼레이션, 글로벌브레인 이경훈 한국 대표를 CAIO로 영입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대표 최시원)이 일본 벤처캐피털(VC) 글로벌브레인 한국 대표를 지낸 이경훈을 부대표이자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경훈 CAIO는 일본 교토대학교 졸업 후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생성형 AI 스타트업 ‘아카(AKA)’를 거쳐 2018년부터 최근까지 글로벌브레인 한국 대표로 재직하며 한·일 크로스보더 투자와 스타트업 지원을 총괄했다. LLM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 로봇 AI 모델 개발 스타트업 리얼월드 등에서도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AI·테크 산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전문성을 쌓아왔다.
글로벌브레인은 약 3조5000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일본 대표 VC로, 국내에서는 채널코퍼레이션을 비롯해 올거나이즈,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더플레이토(티로) 등 3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자금뿐 아니라 일본 시장 진출까지 적극 지원해왔다.
이경훈 CAIO는 AI 산업 생태계와 일본 스타트업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채널코퍼레이션에 합류하게 됐다. 그는 자사 AX(AI Transformation) 조직을 본격 가동해 채널톡의 AI 상담 기술을 고도화하고, 고객사의 AX 전환을 지원하는 동시에 일본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경훈 채널코퍼레이션 CAIO는 “AI 상담 영역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한 채널코퍼레이션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사와 고객사의 현장 AX를 이끌고, 일본 시장 확대에 독보적인 비즈니스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이번 영입으로 AI 기술 내재화와 글로벌 확장, 특히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AI 비즈니스 메신저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채널톡의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지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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