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톡, 사내 업무 효율 위한 AI '팀 알프' 베타 서비스 출시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은 사내 업무 보조용 인공지능(AI) '팀 알프'의 베타 서비스를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팀 알프'는 GPT와 제미나이(Gemini)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생성형 AI 에이전트로, 상담사가 팀 알프의 텍스트 입력창에 업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팀 알프는 요청 사항을 수행하거나 기업용 문서 관리 툴 '도큐먼트', 팀 메신저 대화 내용, 웹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 즉시 답변을 제공한다.
이번 베타 서비스 출시로 고객들은 채널톡 관리자 화면에서 ▲메시지 초안 작성 ▲대화 내용 요약 ▲빠른 리서치 ▲맞춤법 검사 ▲번역 등 다양한 AI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채널코퍼레이션은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모든 고객사에게 별도의 비용 없이 팀 알프를 제공하며,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앞으로도 상담사의 업무 효율뿐만 아니라 기업의 업무 전 영역에 대한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AI 툴로 발전하도록 기능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