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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톡, AI 사업 가속화 위해 영업·재무·사업개발 ‘톱티어’ 5명 영입

서아림 기자|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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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AI 플랫폼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대표 최시원)이 AI 기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 사업 개발, 재무 등 핵심 부문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리더 5명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재 영입은 채널톡을 단순 고객 상담 도구에서 벗어나 고객 상담·데이터 분석·마케팅·사내 협업을 하나의 AI 흐름으로 연결하는 종합 업무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이번 리더십 강화로 글로벌 수준의 조직 역량을 구축하고, 국내외 엔터프라이즈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재무 부문에는 안재국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합류했다. 안 CFO는 삼일회계법인에서 전문성을 쌓은 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에서 약 11년간 재무담당임원과 CFO를 역임하며 재무 조직 구축, 대규모 투자 유치, M&A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채널코퍼레이션에서는 해외 사업 확장에 따른 재무 체계 고도화와 글로벌 성장 기반 마련을 맡을 예정이다.

국내 영업 총괄에는 정수영 영업 VP가 영입됐다. 오라클과 세일즈포스(Salesforce) 한국 법인에서 영업 본부장을 지낸 정 VP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폭넓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영업과 컨설팅을 수행한 전문가다. 마케팅과 고객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영업 전략을 고도화하고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주도한다.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코시노 쇼헤이 영업 VP를 영입했다. AWS 재직 시절 일본 비즈니스 확대 공로로 2015년 세계 최연소 ‘월드와이드 세일즈 어워드’를 수상한 코시노 VP는 이후 슬랙과 세일즈포스에서 8년간 엔터프라이즈 영업을 담당했다. 일본 현지 특화 영업 조직 체계 구축과 대형 고객 확보를 이끌 전망이다.

사업 운영 총괄로는 양진호 비즈니스 VP가 합류했다. 협업툴 ‘잔디(JANDI)’ 운영사 토스랩의 공동 창업자인 양 VP는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에서 5,00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하며 사업을 성장시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채널코퍼레이션에서는 국내 사업 전반 관리와 AI 시장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사업 전략 부문에는 김도연 Go-to-Market(GTM) VP가 영입됐다. BMW코리아, 맥킨지앤드컴퍼니를 거쳐 AI 스타트업 트위닛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역임한 김 VP는 AI 기반 성장 전략과 사업화 전문가다. 채널톡의 AI 비서실장 ‘코스(CoS)’ 제품 출시 전략 수립과 시장 안착을 총괄한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과 함께 채용을 줄이는 상황이지만, 채널톡은 오히려 최고의 인재 영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이미 경쟁력 있는 제품과 고객 기반을 갖춘 지금이 글로벌 도약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고의 인재에 대한 투자는 곧 기업 경쟁력 강화로 직결된다는 확신 아래 이번 영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리더 영입은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의 본격적인 성장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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