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6월 17일 생성형 AI 기반 상담봇 채널 ‘페이아이(PayAI)’의 첫 번째 서비스 ‘AI로 내 건강 관리하기’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페이가 자체 개발한 경량화 대규모 언어모델(sLLM)과 머신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건강 및 보험 상담을 제공한다. ‘AI로 내 건강 관리하기’는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에 보험 마이데이터를 연동하면 최근 2년간의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취약할 수 있는 질병을 예측하고, 건강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보험 분석을 요청하면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현재 보험 보장 상태를 평가하고, 비슷한 연령대의 평균 보장 금액과 비교해 안내해준다. 필요 시 보험 전문가와의 상담 연결도 지원해 합리적인 보험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건강 및 보험 용어 해설,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카카오페이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건강 및 보험 상담을 제공해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향후 금융을 넘어 일상 생활 전반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앱 또는 카카오톡 카카오페이홈 ‘편의’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명 검색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