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광고 플랫폼 ‘쉬운광고’를 공식 출시했다. ‘쉬운광고’는 모바일 환경에서 몇 번의 터치만으로 광고를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카카오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광고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플랫폼의 첫 광고 상품인 ‘우리 매장 알리기’는 카카오맵에 등록된 매장을 카카오톡, 카카오맵, 비즈보드 등 카카오 주요 서비스 이용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다. 매장주는 카카오비즈니스 가입과 카카오맵 매장관리 서비스에서 매장주 인증만 거치면 즉시 광고를 시작할 수 있다. ‘우리 매장 알리기’ 광고는 ▲자동 소재 생성 ▲즉시 광고 집행 ▲성과 리포트 알림톡 무료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매장 이미지, 광고 문구, 다양한 혜택 정보까지 자유롭게 담아 효과적인 광고가 가능하다. 광고 예산은 일일 최소 100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1회 노출당 광고 단가는 0.5원이다. 예를 들어 1만 원을 집행하면 최대 2만 회까지 광고가 노출된다. 카카오는 플랫폼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비즈니스 광고 계정 생성 시 3만 원, 자동결제카드 등록 시 추가 3만 원 등 총 6만 원의 무료 광고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광고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도 쉽고 효율적으로 매장을 알릴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광고 시장 발전과 소상공인 사업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