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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2024', 12월 서울 코엑스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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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컴업(COMEUP) 2024'의 시작을 알리는 언론 브리핑을 진행했다. 컴업 2024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해외 40개국의 스타트업과 270개의 투자사, 16개의 대·중견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컴업의 슬로건은 ‘Innovation Beyond Borders’로, 스타트업이 국가와 기술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 혁신을 주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딥테크, 인바운드, SIS(지속 가능한 혁신)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컴업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코엑스로 장소를 이전하여, 2배 이상의 공간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행사에는 UAE, 일본, 우간다, 콜롬비아 등 40개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참여하며, 각국의 국가관과 전시관도 운영된다. 특히, 우간다와 콜롬비아는 한국의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별도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아프리카 개발은행도 참여하여 아프리카의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컴업에서는 현장 참가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정책홍보관을 통해 한국의 창업·벤처 정책을 소개하고, 비자 발급 및 정착 상담도 제공된다. 또, 외국인 창업경진대회인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를 통해 총 40만 달러 규모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딥테크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의 탄소중립 분야 협업 사례를 다룬 특화 세션도 마련되며, SIS 컨퍼런스에서는 기후테크 벤처와 스타트업의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대기업과 협업 중인 딥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전시관이 마련되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리버스 피칭과 밋업도 진행된다.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K-Global Venture Capital Summit 2024’가 SKY31 컨벤션에서 열리며, 130여 명의 VC와 스타트업이 참여해 피칭 및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또한 중기부를 비롯한 10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진행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4 왕중왕전'과 벤처·창업 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도 컴업과 함께 개최된다.
올해 컴업에서는 24개의 컨퍼런스 세션이 운영되고, 150개 전시부스에는 약 260개의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해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한다. 딥테크 기술별 전시존도 운영되어, 일반 참관객들이 딥테크 분야의 혁신 기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컴업을 통해 전 세계 스타트업이 만들어가는 혁신의 모습과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며, “컴업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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