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5(COMEUP 2025)’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주목받는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컴업스타즈 2025’가 8월 22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컴업스타즈’는 매년 컴업의 대표 스타트업 지원 트랙으로, 올해는 누적 투자 규모나 피칭 중심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진출 실행력 검증에 방점을 둔 아웃바운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됐다. 글로벌 진출 지원 권역은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4개 지역이며, 각 권역별 5개사씩 총 20개 혁신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된다. 선정 기업에는 컴업 본행사 내 IR 피칭·전시부스 제공, 2026년 해외 비즈니스 트립 초청 등 집중 지원 패키지가 주어진다. 각 권역별 협력 파트너인 △펜벤처스(미국) △신한 퓨처스랩 재팬(일본) △이랜드 차이나 EIV(중국) △스타트투 그룹(유럽)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현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기업은 서류·인터뷰 심사를 거쳐 9월 17일 최종 20개사가 발표된다. 선정 기업에게는 각 권역별 공유오피스 입주, 피칭 대회, 글로벌 VC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은 “올해 컴업스타즈는 단순한 네트워킹이 아닌, 실제 해외 진출 실행력을 검증하는 실전 트랙”이라며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안착 및 스케일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컴업 2025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 세계 창업 생태계 간 실질적 협력과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예정이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