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 KOCCA 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지난 22일 서울 중구 CKL 스테이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에서 우수 성과를 낸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IR 피칭 ▲우수기업 시상식 ▲지원사업 성과 전시 ▲네트워킹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투자자, 창업보육기관, 대·중견기업 등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해 유망 콘텐츠 기업의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IR 피칭에서는 총상금 1억7000만 원 규모로, 14개 스타트업이 혁신성과 시장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기업은 ‘벌스워크(Connected UGC Studio)’였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도 다양한 분야의 유망 기업들이 수상했다. 콘진원은 올해 민간 중심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16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 지원과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민간 협력을 통해 창업지원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