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OTT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CA & G.OT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올해로 6회째, 글로벌OTT어워즈는 2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콘텐츠 행사로,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시상한다. 이 행사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OTT축제와 협력해 글로벌로 콘텐츠 범주를 확대하며 차별화된 시상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는 디즈니 플러스의 <무빙>이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큰 인기를 입증했다. 이러한 행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TV·OTT·온라인 콘텐츠를 선정하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을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는 '피플스 초이스상'이 신설되어 관객 참여형 시상과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피플스 초이스상은 OT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에게 관객이 직접 투표하는 부문으로,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음악상'과 함께 진행된다. 피플스 초이스상은 9월에 키노라이츠에서 진행되는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되며, 국내외 팬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키노라이츠 양준영 대표는 "국제적 명성을 지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하는 OTT콘텐츠 시상식과 협력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키노라이츠의 서비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10월 6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