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테이블에이아이(대표 서정욱)가 벤처캐피털 킹슬리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테이블에이아이는 초실시간 데이터 전처리 및 대규모 추론 기반의 생성형 AI 플랫폼 R&D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테이블에이아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졸업 기업으로, 지난 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고난이도 빅데이터·AI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쌓았다. 자체 개발 플랫폼은 단일 시스템에서 500억 건 규모의 빅데이터를 3시간 이내에 처리할 수 있으며, 멀티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실시간 데이터 전처리, 자동화된 MLOps, 생성형 AI 적용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테이블에이아이는 SCI평가정보로부터 우수기술기업 인증(T5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에서는 복잡한 데이터 수집, 저장, 처리, 분석, 활용까지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Data/AI 플랫폼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킹슬리벤처스 관계자는 “테이블에이아이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과 실제 프로젝트 수행력, 급성장하는 생성형 AI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향후 국내외 데이터 기반 AI 산업 혁신을 선도할 핵심 파트너로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정욱 대표는 “이번 투자로 데이터 수집-분석-활용을 자동화·지능화하는 AI 인프라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생성형 AI 및 초실시간 데이터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는 글로벌 테크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