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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한국 최초 ‘NextGen Tech 30’ 선정 … 아시아 혁신 무대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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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토스뱅크, 한국 최초 ‘NextGen Tech 30’ 선정 … 아시아 혁신 무대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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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한국 금융사 최초로 ‘NextGen Tech 30’ 2025 리스트에 선정되며 아시아 혁신 기술기업 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모델이 글로벌 평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NextGen Tech 30’은 아시아 지역에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기술기업들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Granite Asia(구 GGV Capital Asia)가 주관하며 AWS, Google, NVIDIA, MUFG 등 글로벌 파트너들이 함께한다. 선정 위원으로는 구글 아시아 전 대표, KKR Asia 파트너, 테마섹(Temasek) 매니징 디렉터, GIC 어드바이저, 싱가포르거래소(SGX) 주식부문 대표 등이 참여하여 심사의 공신력을 높였다. 선정 기준은 혁신성, 성장성, 지역성 세 가지이다. 혁신성은 AI·디지털 도구 등을 활용하여 실제 사회적/시장 문제를 해결한 정도, 성장성은 연 매출 2000만 달러 이상 혹은 연간 50% 이상 성장 또는 월간 활성 사용자 100만 명 이상(소비자 AI 기업 해당 기준)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할 것, 지역성은 아시아 본사를 두었거나 주요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어야 한다는 요구사항이 포함된다. 토스뱅크는 출범 이후 혁신적 금융상품 및 서비스 운영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해 왔다. 예컨대 ‘지금 이자받기’로 매일 이자를 지급하고, 금융사기 피해 고객에게 직접 보상하는 ‘안심보상제’, 은행권 최초의 평생 무료환전 외화통장 등을 출시하며 사용자 중심의 금융 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서비스 실험과 운영성과가 ‘NextGen Tech 30’ 심사 기준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선정에 대해 “혁신성과 성장세, 아시아 시장 내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 표준을 제시하는 데 속도를 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정은 토스뱅크에게 글로벌 투자자 및 업계 파트너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앞으로 국내외에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개발 및 사업 확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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