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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러, 아시아 최대 AI 컨퍼런스 ‘Super AI 싱가포르’서 금융 특화 A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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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전

트레져러, 아시아 최대 AI 컨퍼런스 ‘Super AI 싱가포르’서 금융 특화 A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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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AI 핀테크 기업 트레져러(Treasurer)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컨퍼런스 ‘Super AI 싱가포르’에 참가해 자사의 금융 특화 AI 기술력을 공개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본격화를 선언했다. 트레져러는 이번 행사에서 70억 파라미터 규모의 금융 특화 소형 언어모델(sLLM, small Large Language Model)을 중심으로, 실시간 차트 분석부터 금융 교육, 시장 인텔리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금융 AI 플랫폼을 선보였다. 트레져러의 린지 최고사업책임자(CBO)는 “ChatGPT가 전 분야를 얕게 다룬다면, 트레져러의 AI는 금융을 깊이 있게 이해한다”며, “시장 데이터, 거래 패턴, 사용자 행동 등 금융의 모든 요소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전문가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트레져러의 AI는 매일 10만 건 이상의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하며, 다음의 네 가지 솔루션을 통해 개인 투자자의 전 여정을 지원한다. AlphaLens: TradingView와 연동되는 AI 기반 차트 분석 도우미. 실시간 트렌드 감지 및 전략 제안을 제공. • Findle: 금융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금융 교육 AI. • T-Nexus: 차트, 뉴스, 재무제표를 통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시장 인텔리전스 엔진. • SaaS/API 솔루션: 금융 기업이 자사 서비스에 트레져러의 AI 기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 트레져러가 개발 중인 AI 소셜 트레이딩 기술도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성공한 트레이더 및 인플루언서의 투자 전략을 AI가 학습해 일반 투자자가 자동으로 따라 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오는 2025년 3분기 출시 예정인 ‘Alpha Service’를 통해 상용화되며, TradingView 콘텐츠를 거래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기능이 포함된다. 트레져러는 이를 통해 ‘전문가 수준의 전략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트레져러는 국내에서 80만 명의 등록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요 금융기관 및 대기업인 코인원, NH투자증권, 미래에셋, 신한벤처투자, SK플래닛 등과의 파트너십도 확보한 상태다. 이번 ‘Super AI 싱가포르’ 참가를 계기로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로의 진출 전략을 본격화한다. 현지 파트너사 발굴 및 인프라 확장을 통해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린지 CBO는 “AI를 통해 전문 투자 전략을 모두에게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이번 글로벌 무대 참가를 통해 기술력뿐 아니라 투자자 중심의 철학도 함께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트레져러는 행사 기간 동안 실시간 데모 시연과 기술 발표 세션을 운영하며, AI 연구자·글로벌 투자자·현지 금융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확장의 교두보를 다졌다고 밝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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