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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테크 커버써먼, 5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인터베스트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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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패션테크 기업 커버써먼이 인터베스트, JS코퍼레이션, 빅무브벤처스, 마크 420 등으로부터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커버써먼의 누적 투자액을 100억 원으로 끌어올리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커버써먼은 지속 가능한 섬유소재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기업으로, 공기를 충전재로 활용한 ‘에어 테크’, 전선 없이 발열이 가능한 ‘발열 테크’, 자외선 반응으로 색이 변하는 ‘UV 컬러 체인지’ 등 혁신적인 기술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2017년 설립 이후, 25건의 국내외 특허 등록 및 출원, 215건의 디자인권 및 상표권을 보유한 IP(지식재산)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 커버써먼은 이토추상사, JS코퍼레이션, 약진통상, 유베이스(UBASE) 등과 협력하여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로 활로를 확장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발렌시아가, 3. PARADIS,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PAF), 데상트, 엘텍스(LTEKS), K2, 네파 등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입지를 강화해가고 있다.
커버써먼은 또한 ‘필로우디(Pillowdy)’라는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며, 주력 제품인 베개와 후드를 결합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 브랜드는 공항 면세점, 백화점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유통 채널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로 커버써먼은 연내 R&D 센터 및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스마트 원단 기술의 지식재산(IP) 라이선싱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인터베스트의 김유식 전무이사는 "커버써먼의 지속 가능성과 기능성이 결합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기술 혁신과 제품 다각화를 본격화하면, 향후 세계 패션테크 시장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커버써먼의 이재호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라며, "이번 투자로 기술 역량 고도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다양한 산업재 기업들과의 협업 라인을 확대해 라이프스타일을 관통하는 대표 테크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커버써먼은 중소벤처기업부 민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TIPS)와 포스트팁스(Post-TIPS)에도 연속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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