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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테크 스타트업 '십일리터', 프리 A 투자 유치...JCH인베스트먼트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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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테크 스타트업 '십일리터'가 23일 프리시리즈 A(Pre-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JCH인베스트먼트-오픈놀 △강원대기술지주-더존비즈온 △넥스트드림엔젤클럽 등이 참여했으며, 시드 투자에 참여했던 씨엔티테크도 후속으로 투자했다. '십일리터'는 반려동물 토털 건강관리 앱 '라이펫'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투자까지 누적 투자금은 10억 원에 달했다. 이 회사의 핵심 기술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통해 반려동물의 진행성 질환 유무와 진행 정도를 판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특히 슬개골 탈구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는 임상시험에서 민감도 97.6%, 특이도 98.8%라는 높은 정확도를 인정받아 국내 1호 동물용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 연구는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 '사이언틱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기도 했다. 또한, '십일리터'는 치주 질환 및 비만 등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총 5개 범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350종의 영양제, 보조제, 사료 등을 판매하며,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간편손해보험대리점 자격을 취득한 '십일리터'는 오는 11월부터 펫보험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 보험은 인공지능이 가입 과정에서 제출된 사진을 분석하여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은 건강 상태 분석, 지속적인 관리, 치료비 대비 홈케어의 모든 과정을 통합하여 시장 점유율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현 십일리터 대표는 “자사의 차별적인 인공지능 기술이 커머스와 펫보험 등 반려동물 건강관리의 여러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음을 투자사들이 공감해 주셨다”며, “덕분에 Pre-A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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