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 ‘제9회 스텔스 창업 멘토링’ 직장인 예비창업자 모집(~10/31)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오는 31일까지 ‘제9회 스텔스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스텔스 창업자’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현장에서 기술 자문을 통해 간접적으로 창업을 경험하고자 하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라이머는 지난 8회차까지 스텔스 창업자들을 중심으로 멘토링을 진행해 다수의 창업팀을 배출해왔다. 이번 9회차부터는 기존 스텔스 창업자 대상 ‘트랙1’ 외에 ‘테크 어드바이저(트랙2)’ 트랙을 새롭게 신설했다. 트랙1은 고객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실행 계획을 가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트랙2는 아이디어는 없지만 개발 역량을 활용해 프라이머 투자 스타트업의 기술 고문으로 활동하며 창업을 간접 경험하고 싶은 개발자에게 열려 있다.
참가자는 프라이머 파트너들과의 오프라인 일대일 멘토링 기회를 갖게 된다. 멘토에는 연쇄 창업가이자 프라이머 대표인 권도균 파트너, 당근에서 신사업을 주도했던 노태준 파트너, 당근 테크 리드를 맡았던 문경원 파트너, 딜라이트룸 운영 책임자인 최필준 파트너가 참여한다. 또한 본격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경우, 프라이머 배치 프로그램에 대한 우선 검토 기회도 주어진다.
프라이머 관계자는 “직장에서 풀리지 않았던 문제의식을 창업으로 풀어내고 싶은 사람들, 기술 역량으로 스타트업 성장에 기여하며 창업을 간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 모두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도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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