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프랜차이즈 발주 및 재고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 프랜킷(frankit)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랜킷은 이번 선정으로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 개발 자금과 2억 원의 사업 연계 지원 및 해외 마케팅 등 총 7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프랜킷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용몰 기반의 발주 시스템을 구축하여 본사와 점주 간의 편의를 높이고, 본사의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가맹점 폐업률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와 거래를 희망하는 공급사와 본사 간의 영업 판로를 제공하며,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Copyright 2024 © Welaun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