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스타트업 '로카101', 숙박 리모델링 시공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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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oka101.com/hotel_remo
종합 주거 솔루션 기업 로카101(대표 박준길)이 숙박 리모델링 시공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 수가 1000만 명을 넘긴 가운데, 외국인에게 친숙한 글로벌 공유 숙박 플랫폼의 국내 사업자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유 숙박 플랫폼을 통해 창업을 경험한 일반인들이 점차 중소형 호텔 창업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의 보수적 성향과 정보의 폐쇄성으로 인해 숙박 창업은 여전히 어려운 분야로 남아 있다. 특히, 숙박 창업에는 설계, 시공, 인테리어, 디자인 등 전문가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카101은 숙박 시공 서비스를 개발했다.
로카101은 기숙사 프랜차이즈 ‘픽셀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0호점을 돌파하고 3000평 이상의 공간을 개발해 약 680세대에게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평가된 매물을 리모델링하여 가치를 높인 것과 중개, 시공, 운영 등 부동산 개발에 필요한 모든 밸류 체인을 내재화한 덕분에 이러한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출시된 숙박 시공 서비스는 픽셀하우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며, 저평가된 중소형 숙박 매물을 프리미엄 호텔로 리모델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객은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인근 숙박 데이터를 통한 수익 설계 컨설팅, ▪︎20년 경력의 직영 시공팀에 의한 체계적인 시공 서비스, ▪︎자동 운영 시스템 도입 지원
고객은 시공의 전-중-후 단계에 따라 각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사용 전 무료 견적을 받을 수 있다. 로카101은 기숙사 프랜차이즈 운영을 통해 누적된 시공 데이터로 정확한 견적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자동 운영 솔루션 설치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 자동 운영 솔루션에는 인공지능 키오스크와 클라우드형 객실 관리 시스템이 포함되어, 업장의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숙박 플랫폼의 예약을 클라우드를 통해 한 번에 관리하고, 카운터 직원을 사용하지 않고도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
박준길 로카101 대표는 “저평가된 부동산 매물들을 발굴하고 리모델링해 수익화하는 것은 픽셀하우스를 통해 충분히 증명해 왔다”며, “픽셀하우스처럼 중소형 호텔도 합리적인 시공 서비스를 넘어 준공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운영을 통해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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