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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전
플리토, 1분기 영업이익 1억7000만원 기록…3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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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는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약 46억원, 영업이익 약 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플리토는 지난해 3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한 이후 3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흑자 전환을 목표로 수익성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비용 효율 극대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왔으며,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자회사 ‘플리토 재팬’이 일본 시장 수요에 맞춘 콘텐츠 번역과 AI 통번역 솔루션 제공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면서 전반적인 사업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플리토는 올해 초 3건의 언어 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들은 총 금액 규모가 전년 전체 매출의 65%를 초과하는 수준에 달한다. 고품질 데이터에 기반한 AI 통번역 솔루션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매출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대화형 AI 통역 솔루션 ‘챗 트랜스레이션 엔터프라이즈’는 ‘APEC 고위관리회의’와 ‘광주은행’에 도입되었으며, AI 동시통역 솔루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은 ‘구글 게임산업 리더 서밋’ 등 국내외 대형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소통 서비스를 제공했다. 플리토는 올해 초부터 AI 언어 데이터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AI 학습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공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AI 통번역 솔루션 사업의 경우, 국내외 주요 대형 컨퍼런스와 금융권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작년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3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룬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이제는 흑자 기업으로서의 DNA 체질화를 이루었다"며, "국내 AI 산업 투자 100조원 시대가 언급되는 가운데 플리토가 글로벌 AI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언어 데이터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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