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 송인성)이 운영하는 AI 기반 투자 플랫폼 ‘핀트(Fint)’의 한국주식 AI투자 운용금액이 연초 대비 약 6배 성장하며, 핀트 AI투자 전체 운용자산(AUM)이 4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증시 호조와 함께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AI가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운용까지 수행하는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핀트의 AI투자 AUM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2707억원에서 올해 11월 12일 4225억원으로 약 56% 증가했다. 이 중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핀트 AI투자 운용금액은 같은 기간 85억원에서 543억원으로 6배 이상 확대되며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운용 계좌 수도 연초 약 870개에서 4000개로 4.6배 증가했으며, 계좌당 평균 자산 규모도 978만원에서 1348만원으로 확대됐다. 이번 증가분은 지난 6년간 누적된 전체 AUM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로, 핀트의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국내 증시 활황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거래가 증가하면서 시장 상황과 투자 성향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운용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핀트는 누구나 편리하게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자산관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