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류 혁신기업 하루로지스가 종합 물류 플랫폼 ‘셀러문(SellerMoon)’의 정식 오픈을 발표했다. 셀러문은 셀러와 물류사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물류 견적 비교·중개 서비스로, 정식 오픈 전까지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셀러문은 단순 견적 비교를 넘어 온라인 셀러와 기업이 사업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운송(택배·화물·퀵서비스) △보관(3PL·냉장·보세창고) △포장(박스·맞춤 포장재) △가공(소분·라벨링·패키징) △국내외 통관 △ERP·재고 관리·주문 자동화 소프트웨어 △물류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종합 물류 플랫폼이다. 그동안 셀러들은 운송·포장·보관을 각각 다른 업체에 문의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셀러문은 한 번의 견적 요청으로 다양한 벤더사의 제안을 받고 비교·선택·계약까지 이어갈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반면 벤더사 입장에서는 영업사원 중심의 고객 확보 방식에서 벗어나 다수의 셀러와 손쉽게 연결될 수 있는 효율적인 영업 채널이 된다. 셀러문은 초기 창업자부터 성장 단계의 기업까지 모든 셀러가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원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하루로지스 이정은 대표는 “셀러문은 물류 서비스의 정보 비대칭과 불투명성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무료 혜택 기간은 셀러와 물류사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말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