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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딥러닝, 제조업 특화 문서 자동화 솔루션 ‘딥 에이전트 for 제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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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전

한국딥러닝, 제조업 특화 문서 자동화 솔루션 ‘딥 에이전트 for 제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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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한국딥러닝(대표 김지현)은 제조업 현장의 복잡한 문서 환경을 해결하기 위한 문서 자동화 솔루션 ‘딥 에이전트 for 제조’를 공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철골·배관 업체의 ERP 연동 견적서·주문서 처리, 섬유업체의 다국어 혼합 수기 문서 구조화, 건설업체의 장문 점검 보고서 핵심 정보 추출 등 제조업 현장의 다양한 문서 처리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다.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이해하는 비전언어모델(VLM) 기술을 탑재해 작업 지시서, 공정 이상 보고서, 설비 점검표, 공정 검사기록표 등 비정형 문서도 사전 학습 없이 자동으로 인식하고 구조화할 수 있다. 한국딥러닝은 특히 제조업 공정에 특화된 용어·단위 사전을 내장해 기존 광학문자인식(OCR)으로 인식하기 어려웠던 전문 용어까지 정확히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출공정의 ‘C/T’, ‘사출온도’부터 검사공정의 ‘NG 판정’, ‘편차’ 등 핵심 용어를 정밀하게 인식하며, 수기 인식·표 해석·이미지 내 정보 추출을 동시에 수행해 혼합 입력 문서도 한 번에 분석 후 ERP나 보고서로 바로 연동이 가능하다. 회사는 이번 제조업 특화 솔루션 출시를 시작으로 금융, 물류, 공공 등 주요 산업군에 맞춘 ‘딥 에이전트 for’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각 산업별 문서 특성과 업무 흐름에 최적화해 제공하며, API·온프레미스·SaaS 등 다양한 도입 방식도 지원한다. 김지현 대표는 “딥 에이전트는 단순 OCR을 넘어 문서를 이해하고 구조화해 후속 업무까지 수행하는 지능형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각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AI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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