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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쿠팡·배달의민족·에이블리도 분야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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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쿠팡·배달의민족·에이블리도 분야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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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앱·리테일은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에서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각 분야별 1위 앱을 20일 발표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업종별로 뚜렷한 1위 브랜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쇼핑몰 분야에서는 ‘쿠팡’이 월간 사용자 수 3,339만 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11번가(893만 명)와 비교해도 3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쿠팡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공고해진 모습이다. 알리익스프레스(881만 명), 테무(848만 명), 지마켓(706만 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배달 앱 분야에서는 ‘배달의민족’이 2,169만 명의 월간 사용자 수로 선두를 지켰다. 2위는 쿠팡이츠(1,089만 명), 3위는 요기요(489만 명)로 조사됐다. 배달의민족은 오랜 기간 동안 배달 앱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한국인의 대표 배달 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문몰 분야에서는 패션 쇼핑몰 ‘에이블리’가 929만 명의 사용자로 1위를 차지했다. 에이블리는 특히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리브영(773만 명), 무신사(728만 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식음료 분야에서는 ‘스타벅스’ 앱이 736만 명으로 가장 많이 사용됐고, 편의점·SSM 분야는 ‘우리동네GS’(405만 명), 생활용품·잡화는 ‘다이소몰’(380만 명), 홈쇼핑은 ‘GS SHOP’(346만 명), 대형마트는 ‘이마트’(292만 명), 백화점은 ‘롯데ON’(255만 명)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이처럼 각 업종별로 선두를 차지한 앱들은 뚜렷한 고객층과 서비스 특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한국인의 일상에서 모바일 앱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모바일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를 통해 실시한 결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앱 사용 성향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제공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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