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와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KCSA, 대표 최용국)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발달장애 지원 직업 직무에 앞장서기 위해 중요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심리, 복지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갖춘 재활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는 4월 16일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활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맞는 장애인의 직업 훈련과 복지적 지원을 위한 교육 모델을 수립하고 확산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최용국 대표,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기덕 단장, 사회서비스대학 재활상담학과 송호준 교수와 각 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사 바리스타 지도자 양성 △평택대 교육 모델 수립 및 확산 △인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동 산학협력 관련 프로젝트 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위해 바리스타와 관련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택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 재활상담학과는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실천과 상담, 평가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 심리, 사회재활 분야에서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재활상담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송호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재활상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대학교는 전국 대학 최초로 발달장애 특성화 유형 지원 권역별 선도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장애학생들에게 평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