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K-글로벌 바른동행 AX(인공지능 전환)’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의 AI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투AC는 올해 최대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 중 2개 팀 이상은 비수도권 청년 창업팀(만 39세 이하)을 포함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5월 28일(수) 오후 4시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3억 원의 선투자(Pre-money 기준 기업가치 100억 원 이하 대상)와 함께,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사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후속 투자 연계, 6개월간의 집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팁스(TIPS) 추천 기회, 전담 성장지원팀 배정 및 코워킹 오피스 제공, 글로벌 벤처캐피탈(VC) 및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지방 스타트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충청권(5월 13일, 천안 창업마루나비)과 호남권(5월 16일, 광주 AI창업캠프)에서 사업 설명회도 진행된다. 선발 절차는 6월 4일 1차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6월 9일 발표 평가, 6월 12일 최종 선정 기업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한투AC 관계자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유망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투AC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