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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영상 편집 플랫폼, ‘elevate.io’ 200만 파운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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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 전

협업 영상 편집 플랫폼, ‘elevate.io’ 200만 파운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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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클라우드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기업 블랙버드(Blackbird)가 브라우저 기반 협업 영상 편집 플랫폼 ‘elevate.io’의 본격 확장을 위해 200만 파운드(약 26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금은 제품 개발 가속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 그리고 대규모 스케일업을 위한 마케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elevate.io는 “영상 편집계의 피그마(Figma)”를 표방하는 온라인 협업 편집 플랫폼으로, 별도의 설치나 고성능 장비 없이도 브라우저에서 실시간·비동기 협업과 프레임 단위의 정밀 편집이 가능하다. 블랙버드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데스크톱급 성능과 하드웨어 제약 없는 접근성을 동시에 제공해 전통적인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 영상 편집 툴은 무거운 파일 다운로드, 복잡한 설치, 높은 하드웨어 사양, 긴 렌더링 시간 등으로 협업과 접근성에 제약이 많았다. elevate.io는 이러한 비효율을 해소해, 크리에이터와 팀이 언제 어디서나 파일 변환이나 다운로드 없이 즉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levate.io는 올해 2월 유료 구독 상품 ‘Creator Plan’을 출시한 이후 빠르게 유료 이용자를 확보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블랙버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제품 고도화와 글로벌 크리에이터 시장(2027년 5,000억 달러 전망) 내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블랙버드 이안 맥도너(Ian McDonough) 회장은 “elevate.io가 영상 편집 분야에서 피그마처럼 수백만 창작자와 브랜드의 협업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스케일업과 시장 선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levate.io는 현재 전 세계 1억 6,500만 명 이상의 창작자가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핵심 성장 분야로, 69억 달러 규모의 즉시 공략 가능한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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