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움, 소상공인 위한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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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움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재무·세무 특화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알프레드는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내부 전문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알프레드는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 보고서 확인부터 실제 업무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적용하고, 2017년부터 카카오톡 메신저 기반 전문가 상담 서비스로 확보한 2200만 건의 자연어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켰다. 향후에는 자체 개발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엔진과 LAM(대규모 행동 모델) 고도화를 통해, 더욱 진화된 에이전틱 AI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알프레드가 사업가의 필수 AI 에이전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 및 사업 고도화를 지속해, 재무·세무 분야 AI 에이전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혜움은 IBK기업은행, 쿼드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누적 210억 원을 투자 받았으며, 지난 해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인정 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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