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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메모리, 15억 원 추가 투자 유치… 프리A2 라운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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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전

마들렌메모리, 15억 원 추가 투자 유치… 프리A2 라운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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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세일 솔루션 ‘릴레이’를 운영하는 마들렌메모리(이사 황정진)가 신용보증기금과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로부터 총 15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프리시리즈A2 라운드를 총 36억 원 규모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마들렌메모리는 앞서 에이벤처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등 초기 투자사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며 프리A2 라운드를 시작했으며, 이번 추가 투자로 해당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종료하게 됐다. 이번 투자 유치는 브랜드 리세일 시장을 SaaS 기반의 유통 인프라로 전환하려는 마들렌메모리의 비즈니스 모델과 실현 가능성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마들렌메모리는 패션 브랜드와 협력해 리세일을 브랜드 서비스로 전환하는 ‘릴레이’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코오롱FnC와 함께 자사몰 전용 리세일 마켓 ‘OLO 릴레이 마켓’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브랜드 인증 리세일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LF와 협업한 자사몰 리세일 마켓도 오픈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유통 채널로 협력 범위를 확장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중고 의류를 H.Point로 보상하는 ‘더현대 바이백 서비스’를 론칭했고, 7월에는 롯데백화점과 ‘리얼스 그린 리워드’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리세일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MYSC 변준재 심사역은 “마들렌메모리는 패션 산업의 ESG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응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리세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임팩트 투자기관으로서 마들렌메모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들렌메모리 황정진 이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리세일 수요를 브랜드와 유통사의 고객 접점으로 전환해, 기업에는 새로운 수익 카테고리를,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리세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와 파트너 채널 확대를 통해 리세일 산업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마들렌메모리는 향후 브랜드와 리테일 채널이 자사 플랫폼 내에서 리세일을 공식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솔루션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다양한 제휴를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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