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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테크, 싱가포르 국토청에 ‘피지컬 AI 공간지능’ 기술 시연…스마트시티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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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기자|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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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빌테크공간지능디지털트윈캘리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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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공간지능 인프라 기업 모빌테크(대표 김재승)싱가포르 국토청(Singapore Land Authority, SLA) 관계자들이 자사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전망을 논의하고, 센서 캘리브레이션 등 핵심 공간지능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토청은 싱가포르의 국토, 측량, 지리공간 정보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으로 정밀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토 최적화 및 스마트시티 구축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여오 웬샨(Yeo Wenshan) 부청장과 테오 후이 잉(Teo Hui Ying) 수석 부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모빌테크는 이번 교류를 통해 다중 센서 융합 소프트웨어 ‘센서 스위트(Sensor Suite)’, 검·교정 솔루션 ‘캘리브레이션 스위트(Calib Suite)’,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공간 구축 플랫폼 ‘레플리카 시티(Replica City)’ 등 자사의 핵심 솔루션을 소개하고 고도화된 공간 데이터가 견인할 미래 도시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싱가포르 국토청 관계자들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모빌테크의 ‘캘리브레이션 센터’를 직접 방문해 공간 데이터 수집 장비와 정밀 캘리브레이션 기술 시연을 확인했다. 해당 기술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한 솔루션으로, 센서 간 위치 정합 오차를 0.23cm, 각도 정합 오차를 0.17° 수준까지 정밀하게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존 차량 1대당 1~2주가 걸리던 검·교정 과정을 자동화해 작업 시간을 약 10분으로 대폭 단축했다.


모빌테크는 이번 교류를 기점으로 싱가포르 국토청이 추진하는 도시 관리 프로젝트에 AI 기반 공간지능 기술을 공급할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스마트시티 영역으로 파트너십을 넓혀갈 방침이다.


김재승 모빌테크 대표는 “국가 공인 인증을 획득한 캘리브레이션 기술을 싱가포르 국토청 관계자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입증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캘리브레이션과 디지털 트윈 등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싱가포르를 비롯한 글로벌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서 정밀 공간 데이터의 가치를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빌테크는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CVPR 2026’ 디지털트윈 경진대회 1위 수상,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참여 등 국내외 피지컬 AI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행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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