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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니, 찜닭 ‘두찜’ 프랜차이즈사 기영에프앤비에 AI 회의록 ‘노이’ 공급

이나은 기자|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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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버즈니두찜Knoi(노이)AI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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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 기업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기영에프앤비(대표 강인규)에 AI 회의록 서비스 ‘Knoi(노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이는 별도의 복잡한 설정 없이 버튼 한 번으로 회의 녹음부터 요약, 공유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AI 회의록 서비스다. 비즈니스 미팅, 면접, 토론 등 18가지 대화 맥락을 AI가 스스로 파악해 발언자별로 내용을 구조화하며, 주요 결정 사항과 액션 아이템(할 일)을 자동으로 추출한다.


이러한 편의성을 바탕으로 개인 사용자를 넘어 최근에는 업무 생산성 혁신을 꾀하는 기업 단위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버즈니는 올해 초 국내 제조 대기업에 노이를 공급한 이후, F&B·뷰티·유통·딥테크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노이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영에프앤비 계약도 그 연장선으로, AI 회의록 서비스가 IT 업계를 넘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버즈니가 최근 발표한 노이 이용자 업종 분석 결과에 따르면, IT·AI·SaaS 업계(16.4%)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커머스·리테일(12.9%), 마케팅·광고(12.1%), 교육·기관(10.0%), 산업·제조(9.3%)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다.


기업 전용 서비스인 ‘노이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면 단순히 회의록 작성 시간을 단축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 문화에 최적화된 운영이 가능하다. 부서 및 팀별로 회의록 공유 범위와 권한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기업별 전용 워크스페이스와 주간 보고 등 회사 고유 양식에 맞춘 템플릿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해 실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기영에프앤비는 특히 노이의 대화형 AI 비서 기능인 ‘Ask Knoi’에 주목했다. Ask Knoi는 회의 종료 후 요약본에 포함되지 않은 회의 상세 내용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영에프앤비 측은 이 기능을 활용해 방대한 회의 데이터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소요되는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회의 기록을 수동적인 읽기 자료가 아닌 능동적인 ‘라이브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기업들이 노이 도입 후 파편화됐던 회의 내용이 기업의 지식 자산으로 축적되면서 프로젝트 실행력이 크게 향상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경험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로부터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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