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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10대가 만든 AI 칼로리 추적앱 ‘Cal AI’, 글로벌 헬스테크 시장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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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헬스테크 스타트업 중 하나인 ‘Cal AI’가 10대 CEO의 리더십 아래 월 140만 달러(약 19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Cal AI는 사진 한 장만 찍으면 음식의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인공지능(AI)이 자동 분석해 알려주는 혁신적 칼로리 관리 앱이다. Cal AI의 창업자이자 CEO인 잭 야데가리(Zach Yadegari)는 뉴욕 롱아일랜드 출신의 18세 대학생으로, 중학교 시절부터 독학으로 코딩 실력을 쌓아 각종 앱을 개발해 수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던 ‘코딩 신동’으로 알려져 있다. 고교 시절 직접 다이어트 중 수동으로 음식을 기록하는 번거로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세 친구와 함께 앱을 개발해 2024년 5월 첫 출시했다. Cal AI는 출시 첫 달 2만8000달러, 두 번째 달에는 11만5000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현재는 누적 다운로드 800만 회, 월간 순운영수익(MONI)이 약 27만달러, 연매출이 3,000만 달러(약 400억 원) 에 이른다. 사무실 대신 해커하우스에서 동료들과 생활하며 오전엔 학업, 오후엔 경영·개발에 몰두하는 CEO의 ‘젊은 리더십’도 화제다. 그의 부모와 학교 동료들은 “AI 앱 창업에 적극적인 지원과 자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Cal AI는 단순한 칼로리 추적을 넘어, AI 기반 식단 분석, 영양 불균형 예측, 개인별 맞춤 식습관 개선 솔루션까지 제공하며 헬스·웰니스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기업용 B2B 버전, 스마트 하드웨어 연동,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다양한 확장 계획도 공개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대 창업자와 팀이 만들어낸 Cal AI의 성공은 ‘Z세대가 주도하는 AI·헬스테크 혁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Cal AI는 현재 30여 명의 글로벌 팀과 함께,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변화를 제공하는 AI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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