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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펀트로봇, 최대 매출 가평휴게소에 ‘로봇이 셰프라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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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림 기자|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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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T 기반 무인 로봇 F&B 솔루션 전문 기업 옐로펀트로봇(대표 전영범)이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 중 최고 수준의 매출과 유동인구를 기록하는 가평휴게소(서울·춘천 양방향)에 자사의 로봇라면 플랫폼 ‘로봇이 셰프라면’(모델명: YV-2)을 공급하고 9일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죽전휴게소(1호점)의 초기 테스트베드 성공과 청주휴게소(2호점) 도입에 이은 대규모 상용화 프로젝트다. 수도권과 강원권을 잇는 핵심 관문이자 국내 최대 트래픽을 보유한 가평휴게소 입점을 통해, 상용 로봇 F&B 플랫폼의 대량 처리 능력과 상업적 확장성을 동시에 입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평휴게소에 투입된 ‘로봇이 셰프라면(YV-2)’은 단순 볼거리 위주의 일회성 조리 로봇을 탈피해 현장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양산형 무인 F&B 플랫폼이다. 휴게소 특유의 주말 및 명절 연휴 피크타임에 집중되는 폭발적인 주문을 병목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초고속 조리 알고리즘을 갖췄으며, 균일한 조리 프로파일을 통해 일정한 식음 품질을 유지한다.


특히 이번 플랫폼에는 옐로펀트로봇의 핵심 독자 기술인 ‘자가복구(Self-Recovery)’ 아키텍처가 전면 적용됐다. 조리 및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센서 오작동이나 일시적 소프트웨어 정체 등 미세 시스템 장애를 로봇이 실시간으로 스스로 감지해 정상 시퀀스로 복원한다. 이를 통해 무인·자동화 F&B 매장의 가장 큰 취약점이었던 ‘현장 상주 인력 부재로 인한 가동 중단(다운타임) 리스크’를 원천 차단했다. 휴게소 위탁 운영사의 관리 리소스는 최소화하면서 이용객에게는 24시간 끊김 없는 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최근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자동화 조리 로봇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번 사례는 단순 하드웨어 판매에 그치지 않고 AIoT 기반 원격 관제와 자가복구 기술을 결합해 실제 매장 운영을 무인으로 완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영범 옐로펀트로봇 대표는 “국내 휴게소 시장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가평휴게소 공식 입점은 당사 로봇라면 플랫폼의 극한 환경 처리 역량과 경제성을 외식·유통업계에 각인시키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가평휴게소에서 축적되는 고밀도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는 물론 대학교 캠퍼스, 군부대, 리조트, 24시간 스마트 무인 매장 등 다양한 B2B 사업장으로 공급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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