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런치 로고
TGV, 실리콘밸리 AI 기업에 716억원 투자... 버티컬 AI 투자 확대

Welaunch
Welaunch
·
2개월 전

TGV, 실리콘밸리 AI 기업에 716억원 투자... 버티컬 AI 투자 확대

소식발행일
 
관심
12
836
태그
사이트
https://www.tgv4plus.com
구독
좋아요
공유
신청
싱가포르 기반 벤처 캐피털 트루 글로벌 벤처스(True Global Ventures, TGV)가 7개 AI 기업에 총 5천만 달러(약 716억 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TGV는 블로코어와 에임드의 임형철 대표를 포함한 공동창업자들이 운용자산(AUM) 2억6천만 달러의 40% 이상을 직접 출자한 벤처 캐피털이다. TGV는 특정 분야에 특화된 버티컬 AI(Vertical AI) 기업들에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 대상 기업으로는 Tookitaki(금융 범죄 방지 소프트웨어), Validation Cloud(웹3 데이터), Jus Mundi(법률), Printler(비즈니스 플랫폼), Obligo(금융 및 부동산), Prezent AI(아트 크리에이트 플랫폼), COVU(보험 플랫폼)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실리콘밸리의 AI 플랫폼 COVU에는 1천만 달러(약 143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주도했다. COVU는 AI 네이티브 네트워킹 서비스를 보험 산업에 접목시켜 운영 간소화, 생산성 향상, 안정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술은 문서 처리와 단순 상담을 자동화하여 보험사와 고객의 비용 절감, 그리고 설계사들이 고객 관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TGV의 공동 창업자인 임형철 대표는 "버티컬 AI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드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AI 역량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되어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투자 동향은 AI 기술, 특히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도구가 보험 산업의 디지털 변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과 맥을 같이 한다. 이러한 AI 도구들은 고객 서비스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보험 기관들에게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Welaunch
Welaunch
다른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