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의 신규 입주기업(멤버십 기업 포함) 40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며, 서울핀테크랩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핀테크 창업기업은 ▲최대 3년간 공간 지원(멤버십 기업 최대 1년) ▲해외 진출 지원 ▲투자 유치 기회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사업화 지원 ▲금융사와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연계 ▲규제, 마케팅, 노무 등 전문 교육·멘토링 ▲국내외 투자자 대상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망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금융업 라이선스 획득 지원을 신설하고,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과 같은 특화 멘토링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외 창업기업이다. 입주 심사는 ▲1차 서면 평가 ▲2차 대면 평가(멤버십 기업은 서면 평가만 진행)로 진행되며, 기술력·시장성·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4월 중 입주 계약 및 설명회를 진행하며, 5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는 핀테크랩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입주 희망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오는 2월 19일 오후 3시에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 희망자는 서울핀테크랩 누리집(seoulfintechlab.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