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HR 플랫폼 딜(Deel), 전 세계 27만 명 학생 대상 ‘커리어 리소스 센터’ 출범
- 전 세계 27만 명 재학생 대상…AI 면접 코칭·이력서 첨삭·가상 업무 프로그램 지원
- 액센츄어 ‘러닝 투 어닝’ 연계한 무료 직무 역량 교육 제공…수료 시 링크드인 인증서 발급
글로벌 HR 및 급여 정산 관리 플랫폼 딜(Deel)이 미국 비영리 공인 온라인 대학인 유니버시티 오브 더 피플(University of the People, 이하 UoPeople)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 세계 재학생의 글로벌 취업을 돕는 ‘커리어 리소스 센터(Career Resource Center)’를 공식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니버시티 오브 더 피플은 미국 정식 인가를 취득한 무상 온라인 고등교육 기관으로, 취약계층과 난민, 개발도상국 인재 등 전 세계 27만 명 이상의 학생에게 학비 없는 고품질 대학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딜은 이번 협력을 통해 UoPeople 재학생들이 지리적·경제적 한계를 넘어 글로벌 노동 시장에서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무형 취업 준비 인프라를 전폭 지원한다. 제공 프로그램은 ▲직무 역량 강화 교육 ▲AI 기반 모의 면접 코칭 및 실시간 피드백 ▲영문 이력서 자동 작성 및 전문 첨삭 서비스 ▲가상 업무(Virtual Work) 체험 프로그램 ▲글로벌 구직 전략 설계 ▲직무 적합성 진단 ▲글로벌 연봉 협상 가이드 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역량 강화 트랙에서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Accenture)의 직무 교육 솔루션인 ‘러닝 투 어닝(Learning to Earning)’ 플랫폼을 연동했다. 학생들은 전문 직무 역량뿐 아니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소프트 스킬, 최신 디지털 스킬 등을 다루는 무료 자기주도형 온라인 모듈을 이수할 수 있다. 강좌당 15분에서 2시간 내외의 마이크로러닝 형태로 진행되며, 수료를 마친 학생에게는 이력서와 링크드인(LinkedIn) 프로필에 등록 가능한 공식 디지털 인증서가 발급된다.
딜은 커리어 리소스 센터의 성공적인 안착과 운영을 위해 향후 4년간 총 50만 달러(약 6억 9,000만 원) 규모의 재정 및 기술 지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거주 국가나 인프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유수 글로벌 기업으로의 원격 근무(Remote Work) 채용으로 직결되는 가교를 놓는다는 구상이다.
알렉스 부아지즈(Alex Bouaziz) 딜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학창 시절 태어나고 자란 거주 지역의 제약이 개인의 미래 기회를 얼마나 제한하는지 생생히 목격했다”며 “딜은 27만 명의 인재들에게 단순한 취업 컨설팅을 넘어 국경 없는 글로벌 원격 근무의 실질적 기회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샤이 레셰프(Shai Reshef) 유니버시티 오브 더 피플 설립자 겸 총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학업적 성취가 실제 커리어 기회로 이어지는 직통 경로”라며 “이번 커리어 리소스 센터 구축은 고등교육과 글로벌 채용 시장 간의 간극을 전 지구적 차원에서 메우는 선도적인 사회적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딥테크 뉴스 전문 미디어-위런치
Copyright ⓒ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 we@welaunch.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