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지원 개요 • 지원 분야: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혁신 성장 • 대상: 창업 후 7년 미만 또는 10년 미만 기업 • 접수 기간: 2025년 2월 7일부터 2월 26일 오후 5시까지 • 지원 지역: 전국 • 주관 기관: 창업진흥원 글로벌진출팀 • 문의: 044-410-1882, 1884, 1886, 1887 ■ 선정 절차 및 평가 방법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총 2단계의 평가를 거치게 된다. 첫 번째 단계는 서류 평가로, 지원 기업의 사업 계획 및 잠재력을 검토한다. 두 번째 단계는 발표 평가로, 선정된 기업이 사업 아이디어와 전략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지원 내용 • 사업화 자금: 최대 2억 원(평균 1.25억 원 내외) 지원 • 특화 프로그램: 주관기관이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기회 협업 글로벌기업은 총 14개 기업으로 구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다쏘시스템, 앤시스, 지멘스, AWS, 오라클, IBM, 인텔, 탈레스, 로레알, 에어리퀴드, 앤시스가 참여한다. 해당 기업들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협업해 나갈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혁신과 시장 확장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 기업은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과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창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창업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