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은 6월 중 서울 성수동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이구홈 성수(29HOME SEONGSU)’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구홈 성수’는 ‘취향 만물상점’을 콘셉트로, 29CM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며 수천 가지 아이템을 큐레이션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2030세대의 ‘라이프 세터(Life-setter)’와 성수동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하는 공간을 지향한다. 29CM는 지난해 성수동에 선보인 프리미엄 리빙 셀렉트샵 ‘TTRS(티티알에스)’를 통해 오프라인 공간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쌓았다.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와 신진 홈·소품 브랜드를 아우르는 매장을 운영하며, 성수동 고객의 취향과 구매 데이터를 확보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리빙, 스테이셔너리, 뷰티 등 일상과 밀접한 아이템을 아우르는 ‘이구홈 성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명은 29CM의 온라인 서비스와의 일관성을 위해 ‘이구홈(29HOME)’으로 정해졌으며, 이번 매장 오픈을 계기로 29CM는 패션과 뷰티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포괄하는 취향 중심의 브랜드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구홈 성수는 약 89평(294㎡) 규모로, 홈데코, 가구, 조명, 키친&다이닝, 프래그런스&뷰티, 스테이셔너리 등 6,000여 개의 아이템을 큐레이션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장 내 팝업존을 운영해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 셀렉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29CM 관계자는 “이구홈 성수는 취향 중심 소비를 선호하는 2030대 고객과 성수동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큐레이션 공간”이라며, “이곳이 성수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