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DB손해보험, 조광페인트, 하나은행과 함께 ‘2025 AI 콜라보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지역의 특화 산업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산업의 공통 과제를 발굴하고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에는 세 기업이 각각 자사의 핵심 기술 및 서비스 수요에 맞는 과제를 제시하고, 이에 부합하는 전국 소재 설립 10년 이내 AI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참여 스타트업은 1:1 밋업을 통해 수요기업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PoC(사업 실증) 기회와 함께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사업화 매칭이 성사될 경우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PoC 자금, 오픈이노베이션 목적형 제주 워케이션 기회, 센터 시드머니 및 투자조합 검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연계, 입주공간 및 홍보 마케팅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진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정된 스타트업은 12월까지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AI 신산업 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형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협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